알로카시아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알로카시아를 키우게 되었는데..
좀 더 다양한 알로카시아를 잘 키우기 위해서 알로카시아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알로카시아를 키우기 시작하면 많은 종류들을 만나 볼수가 있다.
우선 가장 쉽게 접하는 종류인 알로카시아 오도라 그리고 토란과 유사한 오키나와 실버(무늬토란)
최근 거북알로카시아로 위명한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벨벳느낌을 주는 프라이덱 등 여러종류의 알로카시아가 있는데...사실 모양을 보면 아주 제각각으로 생긴것을 알수있다.(기본적인 틀은 갖지만...)
이렇게 다양한 종을 알로카시아라 규정하는 특징이 있을까하는 궁금증과 과연 알로카시아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서 나름 인터넷 등을 뒤져 정리해보는 글이다(약간의 부정확함이 있을 수 있다)
정의
- 학명 : Alocasia
- 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 - plantae
- 문 : 피자식물문(속씨식물문) - Angiospermae,Magnoliophyta
- 강 : 외떡잎식물강(백합강) - Monocotyledoneae, Liliopsida
- 목 : 택사목 - Alismatales
- 과 : 천남성과 - Araceae
- 속 : 큰토란속 - Alocasia
특징
- 아시아 열대지방의 주로 분포한다 - 약 70여종
- 관엽식물이 많으며 알줄기이다.
- 많은 종이 원예용 또는 식용으로 키워진다한다.
- 토란속과는 근연관계로 흔히 길거리에서 볼수있는 토란과는 속에서 나뉜다.
- 무늬가 발생한 알로카시아들은 해당 무늬가 유전되며 그 무늬로 인해 일반개채보다 비싸게 거래된다.
식생
- 열대지방 숲 바닥에 사는식물로 직사광선을 강하게 받으면 잎이 탄다.
- 공중습도가 60~70%가량으로 높게 유지되어야한다.(분무를 많이 해주는방향)
- 분갈이를 하다보면 조그만 덩이뿌리가 달려있다 - 자구라하며 이들이 새로운 개체로 자라난다.
주의할점
보통 기르기 쉽다고도 하지만 정작 키워보면 정말 잘 죽는다.
그 이유는 뿌리가 과습에는 취약해 흙이 너무 젖어있으면 과습으로 죽게 된다. 하지만, 높은 습도를 좋아하여 자주 물을 주게 유도하게 되고 그결과 과습으로 죽게된다.
또한 물을 주게되면 일액현상이라 부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물을 꽤나 많이 주었기 떄문에 알로카시아가 물을 배출하는 행위이다. 다만, 이 액체에도 독성이 있다고 알고있다.
또한, 나름 높은 온도(20~25도) 를 요구하기 때문에 겨울철 집을 비우게 되거나 집안으로 들여놓지 않으며 냉해로인해 잃게 된다.
다만.. 뿌리가 녹거나 목대가 무르더라도 무른 부분을 자른후 물꽂이 혹은 삽목을 해주게 되면 다육식물과 유사하게 다시 뿌리가 나오게 된다.
대략적인 알로카시아라는 종류에 대한 정리는 이정도로 하겠다.
나름 매력을 느끼고 여러종류부터 시작해서 키우고 있는데 생각보다 키우기 힘들기도 하면서도 쉽기도한... 참으로 매력이 많은 식물인거 같다.
앞으로는 현재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하나씩 정리해보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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